[뉴스핌=이종달 골프전문기자]MFS골프가 신형 샤프트 4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나온 신제품에는 지난 디 오픈(브리티시오픈)에서 타이거 우즈(미국)가 사용해 화제가 됐던 매트릭스 오직(MATRIX OZIK) TPHDe 샤프트가 포함됐다.
TPHDe 모델은 기존 TPHD 모델에 확장된 16각 구조를 도입해 에너지가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돼 안정적인 샷을 구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샤프트 소재 복합융합연결기술로 TPDHe만의 정교함을 배가시켰다.
매트릭스 오직 Tie시리즈(이하 Tie시리즈’)도 선보였다. 2013년 ‘탄도와 스핀량을 조절하는 샤프트’라는 독특한 컨셉으로 국내 골프시장에 상륙했다. Tie 시리즈는 ‘Red Tie’, ‘Black Tie’, ‘White Tie’ 세 가지 샤프트가 있다. 각각 중탄도/중스핀, 저탄도/저스핀, 고탄도/중스핀을 구현한다. 이번 신제품 론칭에는 ‘Black Tie’는 제외됐다.
매트릭스 VLCT SP(이하 VLCT SP) 제품도 있다. 기존 TPHDe와 Tie 시리즈가 이미 한국시장에 소개되었던 것과 달리 VLCT SP는 처음 선보이는 제품이다. VLCT SP는 스피드에 초점을 맞춘 제품으로 빠른 스윙에도 부드러운 타감을 느낄 수 있고, 정교한 컨트롤이 가능해 비거리를 증가시키려는 초중급자에게 적합한 제품이다. ‘
신제품 샤프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MFS골프 홈페이지(www.mfsgolf.com)를 통해 알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골프전문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