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지난달 미국의 서비스업이 확장세를 지속했다.
미국 뉴욕시에 위치한 던킨도너츠에서 한 직원이 커피를 따르고 있다.<출처=블룸버그통신> |
이는 금융시장 전망치 58.1을 웃도는 수치다. 7월 ISM 비제조업 PMI는 60.3으로 유지됐다.
PMI는 50 이상이면 경기 확장을, 그렇지 않으면 위축을 나타낸다.
ISM 기업활동지수는 63.9로 7월 64.9보다 하락했지만, 시장 전망치인 61을 웃돌았다. 신규수주지수는 같은 기간 63.8에서 63.4로 내렸으며 고용지수도 59.6에서 56.0으로 하락했다.
이날 시장조사기관 마킷(Markit)이 발표한 8월 서비스업 PMI 최종치는 56.1로 7월 55.2보다 상승했다.
제조업과 서비스업을 모두 포괄하는 마킷의 복합 PMI 최종치는 지난달 55.7로 잠정치 55보다 올랐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특파원 (mj722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