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코리아가 6일 오전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 ‘재규어 XE`를 선보이고 있다. <이형석 사진기자> |
재규어 XE는 재규어 코리아가 야심차게 출시한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으로, 탁월한 승차감과 뛰어난 주행 다이내믹스 등 매력을 갖췄다.
국내 출시 모델은 총 다섯 가지다. XE 라인업은 2.0리터 인제니움 디젤 엔진을 탑재한 ‘XE 프레스티지’, ‘XE R-Sport’, ‘XE 포트폴리오’와 2.0리터 가솔린 터보차저 엔진의 ‘XE 프레스티지’ 및 3.0리터 V6 수퍼차저 가솔린 엔진의 고성능 모델인 ‘XE S’로 구성된다.
백정현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대표는 “XE를 통해 재규어의 문턱을 낮춘 만큼, 재규어의 차별화된 브리티쉬 럭셔리를 많은 고객들에게 전파하겠다”고 전했다.
가격은 개별소비세 인하에 따라 최소 50만원에서 최대 80만원까지 낮아졌다. XE의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20d 프레스티지’ 4710만원, ‘20d R-Sport’ 5340만원, ‘20d 포트폴리오’ 5450만원, ‘20t 프레스티지’ 4750만원, ‘XE S’ 6820만원이다.
[뉴스핌 Newspim] 강효은 기자 (heun20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