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골프전문기자]한화금융클래식이 ‘돈 잔치’를 벌인다.
3일 충남 태안의 골든베이CC에서 개막하는 이 대회의 총상금은 12억원. 국내 최고액 상금규모다.
대회 홀인원상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투어 역대 대회 최대 규모인 4개홀을 지정했다. 17번홀에는 2억3000만원 상당의 벤츠 마이바흐 승용차가 걸렸다. 8번홀에는 2000만 원 상당의 한화생명 ‘트리플라이프연금보험’ 상품이, 2번홀에는 3000만 원 상당의 WIAWIS 자전거가, 12번홀에는 2000만 원 상당의 오메가 시계가 홀인원상으로 걸렸다.
컷오프돼 3, 4라운드에 진출하지 못하고 짐을 싸야 하는 선수들에게는 30만 원씩 지급된다. 여기에 클럽하우스 선수 라운지에 네일케어 서비스까지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골프존 GDR 장비도 설치해 연습을 돕도록 했다.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골프전문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