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베이비' 김태우가 2일 인스타그램에 셋째 출산을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김태우 인스타그램> |
[뉴스핌=대중문화부] '오마이베이비'에 출연중인 가수 김태우가 셋째 출산을 앞두고 있다.
김태우는 2일 인스타그램에 "드뎌 오늘 휴…떨린다. 여보 항상 옆에 있을게. 힘내요. 아자아자 홧팅 #김태우 #김애리 #김소율 #김지율 #김해율"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김태우의 아내 김애리의 팔목을 찍은 것이다. 그의 팔목에는 '김애리 산모'라고 표시돼 있다. 이를 보아 김애리가 현재 셋째 출산을 준비 중인 것으로 예상된다.
김태우는 지난 2011년 12월26일 김애리씨와 결혼한 후 2012년 4월 29일 첫째 소율이를 낳았다. 이후 2013년 7월 11일 둘째딸 지율이를 얻었다.
김태우의 셋째는 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최근 진행된 MBC FM 라디오 '허경환의 별이 빛나는 밤에' 공개방송 무대에서 "아내가 임신 중이다. 아마 다음주 정도에 출산할 것 같다. 원래 9월 13일인데 셋째라, 아들이라 좀 빨리 나올 것 같다"고 밝힌 바 있다.
현재 김태우는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방송하는 SBS '오마이베이비'에 딸 소율, 지율과 함께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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