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우리선물과 NH농협선물 통합사 1년 5개월만 출범
[뉴스핌=이에라 기자] NH선물(구 우리선물)과 NH농협선물의 통합선물사인 NH선물이 공식 출범했다.
농협금융지주 금융계열사인 NH선물은 지난 1일 NH투자증권 본사 4층 강당에서 통합선물사 출범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NH선물은 김병욱 대표를 초대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NH농협금융지주 이경섭 부사장, NH투자증권 김원규 대표이사 등 100여명이 참석해 통합선물사의 발전과 성공을 기원했다.
김병욱 대표는 출범사에서 “과감한 혁신을 통한 수익극대화,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 농협그룹의 시너지 창출 등으로 금융투자업계에서 최고의 수익률을 자랑하는 회사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NH선물은 농협금융지주가 우리투자증권 패키지를 인수한 지난해 4월 이후 1년 5개월만에 출범했다. 자산규모는 6411억원, 자본은 1116억원이다.
왼쪽부터 이경섭 NH금융지주 부사장, 김병욱 NH선물 사장, 김원규 NH투자증권 사장<사진제공=NH선물> |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