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골프전문기자]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에서 뛰고 있는 유소연(25·하나금융)이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투어 대회에 출전했다.
유소연은 27일 강원도 정선의 하이원CC(파72·6667야드)에서 개막한 시즌 19번째 대회인 하이원리조트 여자 오픈(총상금 8억원)에 우승을 목표로 참가했다.
유소연은 올 시즌 LPGA 투어에서 아직 우승이 없다. 하지만 최고의 샷 감을 이어오고 있다. 평균 타수 5위(70.20타)와 그린 적중률 6위(74.59 %)다. 시즌 상금랭킹 6위(102만8111달러)를 달린다.
지난 3월 유럽여자골프투어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지난 24일 끝난 LPGA 투어 캐나다 퍼시픽 여자오픈에서는 공동 3위를 차지했다.
국내 대회에서 우승하기에 손색없는 성적이다. 문제는 시차 극복. 또 코스적응도 필요하다.
유소연 [사진=뉴스핌DB] |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골프전문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