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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中 금리 인하에 반등…WTI 39.31달러

기사입력 : 2015년08월26일 05:18

최종수정 : 2015년08월26일 05:18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중국 인민은행(PBoC)의 기준금리 인하 조치에 국제유가가 반등했다. 다만 과잉 공급 우려가 가시지 않아 유가는 6년 반래 최저 수준을 유지했다.

한 주유소의 연료펌프에서 휘발유가 떨어지고 있다.<출처=블룸버그통신>
25일(현지시각)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10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1.07달러(2.80%) 오른 배럴당 39.31달러로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10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0.50달러 오른 배럴당 43.20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유가는 중국 인민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조치로 투자 심리가 회복하면서 상승했다.

다만 글로벌 원유 과잉 공급에 대한 우려는 유가의 추가 상승을 막았다.

WTI 원유와 브렌트유 선물 가격은 이달 들어 중국발 세계 경제 성장 둔화 우려가 짙어지면서 16% 이상 하락했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특파원 (mj722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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