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골프전문기자]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조직위원장 김정태)이 18일 입장권 관리 시스템 하나티켓(Hana TCAT) 앱과 대회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돌입했다.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원회)는 올해 대회부터 기존 입장권 운영방식을 대폭 개선한 하나티켓 시스템을 도입했다.
하나티켓은 모바일 입장권 구매는 물론 지인과 친구들에게 SMS문자, 카카오톡 등을 통해서 입장권을 선물할 수도 있다. 아울러 입장권 소지자만 이용할 수 있는 멤버십몰 ‘갤러리M플라자’를 운영해 대회 후원·제휴사들의 각종 이벤트 및 경품을 제공하고 제휴상품을 특가로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하나티켓 앱 안드로이드 버전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하나티켓으로 검색해 다운받을 수 있으고, 아이폰 버전은 9월 초 오픈 예정이다.
대회 공식 홈페이지는 반응형 웹으로 개편해 PC와 모바일에서 최적화된 화면으로 대회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사용 편의성을 강화했다.
하나금융그룹 김재영 상무는 “그동안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은 한국 골프대회 문화를 새롭게 조성하고자 부단히 노력해왔고 매년 역대 최고 갤러리수를 갱신하며 현재 최고의 대회로 인정받고 있다”며 “이에 따라 매년 성장을 거듭하는 대회 규모에 맞게 운영상 업그레이드가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 금년부터 통합 모바일 입장권 관리 시스템인 ‘하나티켓(Hana TCAT)’을 도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조직위원회는 이번 하나티켓 론칭 기념 이벤트로 앱을 설치하고 회원 가입한 사용자 중 1000명을 추첨해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공식생수사인 농심에서 제공하는 백산수 1박스(20병)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모바일 입장권 구매자 중 1명을 추첨해 (주)골프트레블에서 제공하는 백두산 관광 여행권(2인)을 제공한다.
사전 경품 이벤트는 공식 홈페이지 또는 공식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골프전문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