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 경남제약이 2분기 깜짝 실적에 힘입어 상승세다.
13일 오전 9시 9분 현재 경남제약은 전일 대비 300원(3.48%) 오른 8910원에 거래되고 있다.
경남제약은 이날 지난 2분기 개별기준 영업이익 26억9400만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218.3%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12억7200만원으로 14.9%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2129.0% 늘어난 16억23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영업이익의 경우 시장 예상치(하나대투증권 전일 21억원 제시)를 상회하는 수준이며, 매출액은 예상치에 부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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