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효은 기자] 프랑스 자동차 브랜드 푸조와 시트로엥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푸조·시트로엥 제주 렌터카' 사업에 푸조 308 SW, DS3 등 인기 모델들을 추가 투입한다고 12일 밝혔다.
한불모터스는 소비자들의 관심과 수요를 충족시키고자 인기 모델들을 추가 투입하고 차량 규모를 확대키로 했다는 설명이다. 한불모터스는 지난 3일 수입차 업계 최초로 제주도 렌터카 서비스를 실시한 바 있다.
푸조 308 SW. <사진제공=한불모터스> |
이번 푸조·시트로엥 제주 렌터카에 추가 투입하는 차량은 '2014년 유럽 올해의 차'를 수상한 푸조 308 SW와 프리미엄 해치백 모델인 DS3 모델이며, 약 100대가 추가 도입되어 총 200대 규모로 운영하게 된다.
한불모터스 관계자는 "'푸조·시트로엥 제주 렌터카'는 인기 소형 SUV 모델 푸조 2008을 비롯해 푸조 308 SW, 시트로엥 그랜드 C4 피카소 및 DS3 카브리오로 라인업을 다양하게 구성해 고객 선택의 폭을 더욱 넓힐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강효은 기자 (heun20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