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김희정이 이스타그램에 봉만대 감독의 18초 영상을 홍보했다. <사진=김희정 인스타그램> |
김희정은 지난 5일 인스타그램에 "내 발…"이라는 글과 함께 SBS '18초' 봉만대 감독이 만든 영상의 계정을 덧붙였다.
이어 김희정은 "SBS 18초. 봉만대 감독님의 '네멋대로 해라'에 지원군으로 긴급투입(?)!! 페이스북에서 조회수 올려주시고 댓글을 남겨주시면 그 댓글들로 18초 간편히 만들어집니다. 많은 참여 바랍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희정은 욕조 위에 앉아 있다. 옆에서 여현수가 자신의 손가락을 김희정의 발가락 사이에 넣고 있다. 이 모습을 봉만대가 담고 있다. 이는 '18초' 촬영 현장으로 봉만대의 18초 영상에 김희정이 도움을 주기위해 나선 것이다.
한편 11일 첫 방송한 '18'초'에서는 영화감독 봉만대가 18초 영상을 만들기 위해 배우 여현수, 김희정, 이영진을 불렀다. 봉만대는 이들을 데리고 호텔로 가 세 배우의 의심을 샀다. 봉만대는 "SBS는 공영방송이다. 심의에 준수해서 영상을 찍을 거다"라며 안심시켜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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