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희가 SBS 월화드라마 '미세스 캅'에서 김희애와 첫 대면을 한다. <이형석 사진기자> |
[뉴스핌=이지은 기자] 이다희가 월화드라마 '미세스캅'에 본격적으로 등장한다.
10일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미세스캅' 3회에서는 이다희가 극중 경찰 아줌마 김희애(최영진 역)와 인상적인 첫 대면을 하는 민도영의 모습을 보인다.
민도영은 '미세스캅'에서 법과 원칙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는 여형사로, 민도영은 각각의 사건마다 최영진과 화끈한 충돌을 일으킬 예정이다. 불꽃 튀는 이들의 첫만남은 3회를 시청하는 재미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한편 10일 방송에서는 강태유(손병호)가 형사과장 염상민(이기영)에게 "죽은 애 유서 하나 작업해"라고 지시한다.
경찰 아줌마의 활약을 통해 대한민국 워킹맘의 위대함과 애환을 그린 월화드라마 '미세스캅'은 10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