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고양실내체육관에서 녹화 중인 MBC `아이돌스타 육상 농구 풋살 양궁 선수권대회`에서 마마무의 문별이 부상을 입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한 네티즌은 커뮤니티 사이트를 통해 MBC '아이돌스타 육상 농구 풋살 양궁 선수권대회' 달리기경기 중 마마무의 문별이 넘어졌다는 소식을 전했다.
네티즌말에 따르면 문별은 1, 2위를 다투다 왼쪽 발이 꼬이며 넘어졌고 오른쪽 얼굴을 바닥에 부딪혔다. 얼굴을 세게 부딪힌 문별은 멤버 솔라, 매니저와 함께 퇴장했다. 현재 문별은 다시 녹화에 복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문별은 과거 발목과 턱을 수술한 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걱정을 사고 있다.
문별의 부상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문별 다치고 운 거 마음이 찢어진다…진심 빨리 다들 대포 들면 안되나(one_shining****)" "문별 언니 달리기 하다 얼굴 쪽으로 넘어져서 얼굴 다치고 다리 절뚝거리며 울고 있었다고 합니다. 다른 가수 팬들도 마음이 아픈데 아육대는 찔리는 게 없나 봅니다(BANA_Only****)" "아육대 문별 다쳐서 울고 찰과상 입었다며. 참 언제 폐지하냐(hyun****)" "아육대 폐지 좀 해라 진짜 내가 저 꼴 보기싫어서 아육대 안봐 ㅋㅋ 아육대 좀 보지 말라고 ㅠㅠ 시청률 훅훅 떨어지게 쫌(oon_oudrey****)" "수술한 부위를 다쳤다는데 큰 부상이 아니구나!(svt_jwon****)" 등 또다시 등장한 출연진 부상에 날 선 반응을 보였다.
2010년 추석 특집으로 시작한 아육대는 해마다 발생하는 부상자로 시청자들의 우려를 샀다. 엑소의 타오, 빅스의 레오, 인피니트 우현 등 아육대에서 입은 부상으로 활동에 지장이 있었던 출연진도 다수 있었다.
한편 10일 고양실내체육관에서 녹화 중인 '아이돌스타 육상 농구 풋살 양궁 선수권대회'는 9월 방송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박지선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