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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방송되는 MBN `천기누설`에서 체질에 딱 맞는 효능을 발휘하는 보양식을 소개한다. <사진=MBN `천기누설`> |
9일 방송되는 MBN '천기누설'에서는 '맞춤형 보양식'에 대해 알아본다.
큰 체구에 열이 많아 늘 땀으로 옷을 흠뻑 적시는 김종열 씨는 여름철 어지럼증과 갑작스러운 혈압 상승 등 이상증세에 시달리고 있다. 그는 오리를 먹은 이후 이상증세를 극복했다고 밝혔다.
김종열 씨가 먹은 오리는 성질이 서늘하고 몸의 기운을 보강해주는 작용해 열이 많은 사람에게 딱 맞는 보양식이라고 한다. 이날 김종열 씨의 오리 조리법과 그 효능을 극대화하는 궁합 식재료를 알아본다.
또한 나트륨이 많아 국물 보양식을 먹기 힘든 사람들을 위한 음식도 소개된다.
과거 ‘왕들의 보양식’이라고 불렸던 사슴고기에는 고혈압은 낮춰주고, 저혈압은 높여주는 혈압조절 효과가 있다. 사슴은 다른 고기에 비해 단백질 함량이 높고, 지방과 콜레스테롤 함량은 낮다. 쉽게 접하기 힘든 사슴고기를 어떻게 조리하는지 활용법을 살펴본다.
사슴고기에 이어 칼로리는 낮추고 영양은 높인 ‘갯벌의 쇠고기’ 짱뚱어도 소개한다. 신진대사를 조절해주고 미네랄의 함량도 풍부한 ‘대표 스태미나 식품’ 짱뚱어의 모든 것을 공개한다.
한편 '국민건강프로젝트 천수밥상'에서는 무더위를 이기게 하는 채소 보양식, 토마토 활용법이 등장한다.
맞춤형 보양식을 알아보는 '천수밥상'은 9일 밤 9시 40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박지선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