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스캅` 2회 스틸컷이 공개됐다. <사진=SBS `미세스캅` 공식 페이스북> |
[뉴스핌=대중문화부] '미세스캅'의 2회 스틸컷이 공개됐다.
SBS '미세스캅' 측은 공식 페이스북에 "'총을 겨눈 최영진 vs 여유로운 남상혁' 연쇄 살인범 남상혁(이재균)을 잡아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총을 들고 흐느끼는 김희애를 부축하고 있는 김민종의 모습과 총을 겨누고 있는 김희애, 이재균과 대치하고 있는 상황을 담고 있다.
여기에 "#미세스캅(Mrs.Cop) 2회도 놓치지 않을 거에요~"라며 김희애의 명대사를 인용해 2회 본방사수를 홍보해 웃음을 자아낸다.
김희애는 SBS 새 월화드라마 '미세스캅'에서 강력 1팀 팀장 최영진 역을 맡았다. 김민종은 그의 직속 상사 강력계장 박종호 역이다. 이재균은 '미세스캅' 1회에서 남자 아이를 인질로 잡은 살인범 역으로 특별 출연했다.
'미세스캅'은 경찰로는 백점, 엄마로선 빵점. 정의롭고 뜨거운 심장을 가진 경찰 아줌마의 활약을 통해 대한민국 워킹맘의 위대함과 애환을 그린 드라마로, 김희애의 이미지 변신으로 큰 관심을 모았다.
한편, SBS '미세스캅' 1회는 전국 시청률 8.4%(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2위를 차지했다. 2회는 4일 밤 10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