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미세스캅` 김희애 신소율 <사진=SBS 월화드라마 `미세스캅`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월화드라마 '미세스캅' 김희애가 집에서 오랜만의 휴식을 취했다.
SBS 새 월화드라마 '미세스캅' 첫 회에는 최영진(김희애)이 오랜만에 집에 들러 동생 최남진(신소율)과 딸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영진을 딸을 끌어안으며 예뻐서 어쩔 줄 몰라했다. 이어 딸의 이마에 난 상처를 보면서 호들갑을 떨었다.
영진은 "누가 이랬느냐"면서 "이모가 그랬느냐"고 남진에게 장난을 걸었고, 남진은 "기껏 애 보느라 힘들었던 사람한테 할 소리냐"고 퉁명스럽게 굴었다.
영진은 "통장이나 확인해 봐라. 저번에 못 넣은 보너스 넣었다"고 말했고, 남진은 금새 화색이 밝아져 언니에게 애교를 부렸다.
SBS 월화드라마 '미세스캅'은 정의롭고 뜨거운 심장을 가진 경찰 아줌마의 활약을 통해 대한민국 워킹맘의 위대함과 애환을 그린 드라마다.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