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나래 기자] 16일 국내 증시에서는 9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단 하한가까지 내린 종목은 없었다.
코스닥 시장에선 개그맨 유재석이 FNC엔터테인먼트가 국민 MC 유재석과 전속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FNC엔터테인먼트는 "지난 5년간 소속사 없이 홀로 방송 활동을 해온 유재석과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FNC엔터테인먼트는 FT아일랜드, 씨엔블루, AOA 등이 소속됐고 최근 정현돈을 비롯해 송은이, 이국주 등도 엽입한바 있다.
한국정보인증과 한국정보통신 등 핀테크 관련주도 상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전날 삼성전자는 자체 모바일 결제 시스템 ‘삼성페이'가 소비자에게 첫 선을 보였다. 시범서비스를 시작한 삼성페이는 제휴한 카드사 중 처음으로 삼성카드와 현장테스트를 진행했다.
이 밖에 유가증권 시장에선 보해양조, 제일연마, 동양3우B, 대창, 동양우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한편, 코스닥 시장에선 제낙스가 상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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