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윤지혜 기자] 기술보증기금은 10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보건복지부 주최 '2015년 제4회 인구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기보 측은 출산·고령사회 친화적 분위기 확산에 기여한 기업으로 선정돼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인구의 날(7월 11일)’을 맞아 출산장려제도 운영과 일·가정양립환경 조성, 고령사회 친화적 사회분위기 확산에 기여한 개인, 기업,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포상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기보는 태아와 임신직원의 건강유지를 위한 의료비용(태아검진비) 지원,출산장려금 지원, 임신근로자와 출산근로자 보호를 위한 휴가·휴직제도 운영, 임금피크제도 조기 도입 등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기원 기보 인사부 부장은 "앞으로도 저출산·고령화 사회 극복을 위한 다양한 제도 개선과 발굴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윤지혜 기자 (wisdo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