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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 성종이 5일 방송한 MBC '진짜사나이2'에 출연해 빠르게 군생활에 적응했다. <사진=MBC '진짜사나이2' 방송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진짜사나이2' 신참 인피니트 성종이 첫 군생활에 빠르게 적응했다.
지난 5일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 진짜 사나이2'에서는 멤버들이 강원도 양구군에 있는 노도부대 유격장에 입소해 고난도의 유격 훈련을 펼쳐진 가운데 인피니트의 성종과 작곡가 돈스파이크가 신병으로 합류했다.
이날 '진짜사나이'에서 성종은 유격 훈련에 적극 참여하며 우등생으로 인정받았다.
성종은 유격 2일차 지옥의 2코스 '엮어가기'에서 서툴지만 침착하게 단숨에 장애물을 통과해 성공했다. 성종의 성공에 교관은 "지금까지 훈련병 중 가장 용기 있게 잘했다"고 칭찬했다.
또 성종은 남다른 전우애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그는 동기 돈 스파이크의 부상을 걱정하며 "돈스파이크 훈련병이 어서 나아서 함께 훈련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그러나 성종은 낡은 샤워장을 보고 깜짝 놀래 웃음을 안겼다. 그는 '진짜사나이' 제작진에게 "귀신이 나올 것 같다"는 말로 공포를 느꼈다고 밝혔다.
'진짜사나이'는 스타들이 군생활을 체험하는 예능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저녁 6시15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