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을 앞두고 캐스팅보트로 떠오른 국민연금이 제일모직 지분을 5% 이상으로 늘린 반면, 삼성물산 지분은 소폭 줄였다.
국민연금은 지난달 5일 기준 제일모직 지분 5.04%(679만7871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또 국민연금은 삼성물산 주식을 장내매도해 보유 지분율이 11.90%(1858만4773주)에서 지난달 15일 기준 11.61%(1813만1071주)로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