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진성 기자] 현대약품은 지난 3일 서울 논현동 본사에서 '현대약품 대학생 마케터 13기'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대학생 마케터 활동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13회를 맞은 현대약품 대학생 마케터는 브랜드 마케터, 영상 콘텐츠 기획자를 꿈꾸는 대학생들이 모여 온라인 마케팅 기획부터 영상 제작까지 직접 체험하는 실무형 마케터 양성 프로그램이다.
사전 심사를 통해 기획파트와 영상파트로 선발된 16명의 대학생 마케터들은 향후 약 두 달간 마케팅 전문가들과의 멘토링 및 특강을 통해 온라인 영상 제작 및 마케팅 노하우를 전수 받는다. 미에로화이바, 글램, 둥근머리버물리겔, 마이녹실S 등 현대약품의 대표 브랜드 홍보를 위한 마케팅 기획부터 실행까지 직접 참여하게 된다.
현대약품은 마케팅 PM을 비롯해 후크바이럴, 스파클인터렉티브 등 온라인 마케팅 전문 기업들의 후원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보다 전문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현대약품 김영학 사장은 “2009년부터 진행해 온 ‘대학생 마케터’는 매해 최신의 마케팅 이슈를 반영한 실무형 마케팅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며“최근 1인 미디어가 마케팅의 핵심으로 떠오르면서 온라인 마케팅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점을 감안해 콘텐츠 교육 및 실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약품은 지난 대학생 마케터 12기 활동을 통해 젊은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의 온라인 콘텐츠를 선보이는 등 참신한 마케팅 아이디어를 발굴해 왔다.
현대약품의 대학생 마케터 13기 발대식 모습. <사진제공=현대약품> |
[뉴스핌 Newspim] 이진성 기자 (jin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