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과정 총 네차례, 1회 40명 정원..신청기간 이달 15일부터 21일까지
[뉴스핌=김남현 기자] 한국은행이 다음달 11일부터 14일까지 총 네차례에 걸쳐 1일 과정으로 ‘어린이 박물관교실’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김남현 기자 (kimnh21c@newspim.com)
어린이 박물관교실은 한은 화폐박물관 견학과 함께 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 경제강좌, 화폐관련 소품 만들기 등으로 구성되며 동반 학부모 대상 프로그램도 실시할 계획이다.
신청기간은 이달 15일부터 21일까지며, 참가 희망자는 한은 화폐박물관 홈페이지(http://museum.bok.or.kr) ‘어린이 박물관교실’ 코너에서 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매회 정원은 40명이며, 참가비는 없다. 다만 한은 홈페이지내 경제교육 프로그램의 마일리지 점수가 높은 지원자를 우선 고려한다. 또, 복지시설 거주 등 소외계층 학생이 신청할 경우 일정 범위내에서 우선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서 양식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은 홈페이지(www.bok.or.kr) ‘공지사항’, 화폐박물관 홈페이지(http://museum.bok.or.kr) ‘소통마당’, 한은 경제교육 홈페이지(www.bokeducation.or.kr) ‘공지사항’ 등을 참조하면 된다.
어린이 박물관교실은 2006년 여름부터 시작해 올해로 17회째를 맞는다. 매년 여름과 겨울방학 기간동안 열려왔었다. 지난해에는 세월호 사태로 인해 열리지 못했었다.
한은 관계자는 “방학 체험학습 프로그램으로 경제교육과 박물관을 연계한 프로그램”이라며 “한은 홈페이지내 경제교육 마일리지 점수를 우선 고려하고 지역학교 등도 감안해 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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