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승현 기자] 중국으로 연수를 떠난 행정자치부 소속 지방행정연수원 교육생을 태운 버스 중 1대가 다리에서 추락해 최소 6명이 숨진 사고가 발생했다.
1일 중국 선양 주재 대한민국총영사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현지시간) 중국 지린성 지안 다리에서 교육생 20여명이 탄 버스가 추락했다.
이 사고로 최소 6명이 숨지고 18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 선양 주재 대한민국총영사관은 "지방행정연수원 교육생들이 탑승한 차량이 사고를 당했다"며 "정확한 인명피해와 사고경위를 파악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승현 기자 (kim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