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제품에 진드기 접근 차단 '알러지케어' 사용
[뉴스핌=한태희 기자] 침구점문업체 이브자리가 올 하반기 친환경과 기능성을 갖춘 제품을 내놓다. 이를 위해 집먼지 진드기 접근과 서식을 막는 '알러지케어'를 사용한다.
26일 이브자리에 따르면 최근 올 가을 및 겨울 신제품 품평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알러지케어는 진드기가 기피하는 천연 물질인 '피톤치드'와 '스트렐라'를 가공 처리한 것이다. 알러지케어는 대한아토피협회 아토피안심마크와 영국 알러지협회 인증을 받았다.
이브자리는 품평회에서 250개 침구 디자인을 선보였다. 네이비 블루 색상으로 신혼부부 혼수에 적합한 '미니벨'이 호평을 받았다.
고현주 이브자리 홍보팀장은 "집먼지 진드기 방지 침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이브자리 생산 전 제품에 알러지케어 기능을 적용했다"며 "2015년 하반기 새로운 디자인에 알러지케어 기능이 적용된 이브자리 침구 제품이 고객에게 건강한 잠자리를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품평회에서 호평을 받은 '미니벨' / <사진제공=이브자리> |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