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STS반도체가 가격제한폭 확대 시행 이후 처음으로 하한가를 기록했다.
17일 오전 9시 29분 현재 STS반도체는 전일대비 1370원, 29.91% 급락한 32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로써 STS반도체는 지난 15일 가격제한폭 확대가 시행된지 사흘만에 첫 하한가 종목으로 기록됐다.
이날 STS반도체는 채권단에 워크아웃을 신청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면서 거래소로부터 조회공시를 요구받았다.
거래소는 STS반도체 외에 코아로직과 휘닉스소재에 대해 워크아웃 신청 보도 관련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같은 시간 코아로직과 휘닉스소재 주가 역시 모두 가격제한폭까지 밀리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우동환 기자 (redwax76@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