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손준호♥김소현, 둘만의 숫자는 ‘31’…손준호 “누나가 뽀뽀한 날” |
[뉴스핌=대중문화부] ‘런닝맨’ 손준호와 김소현이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14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 손준호와 김소현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마지막 게임인 ‘엘리베이터 텔레파시’ 게임에 앞서 손준호는 유재석, 지석진 등 ‘런닝맨’ 멤버들에게 “우리 부부에게 31이라는 숫자가 의미있다”고 말했다.
손준호와 떨어져 있던 김소현 역시 ‘31’이 의미 있는 숫자로 꼽아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 게임이 끝난 뒤 유재석은 손준호와 김소현에게 “31에는 어떤 사연이 있어요?”라고 묻자 김소현은 손준호의 입을 가리며 부끄러워했다.
이에 손준호는 김소현의 손을 치우며 “누나가 저한테 뽀뽀한 날이요”라고 답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