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윤지혜 기자] 메르스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들은 금융애로 상담센터를 통해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금융감독원은 메르스로 인해 영업에 타격을 입은 중소기업은 대출 만기연장, 원리금 상환유예, 신규대출 금리감면 등의 금융지원방안에 대한 상담을 지원키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중소기업의 금융애로 상담과 지원을 통해 해소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는 방침이다.
상담은 직접 금감원을 방문하거나 전화(1332), 팩스(02-3145-8662), 인터넷(http://www.fss.or.kr)의 e-중소기업 금융애로 상담센터에서 접수할 수 있다.
이 밖에도 19개 금융회사에 설치된 금융애로 상담센터 이용이 가능하다.
[뉴스핌 Newspim] 윤지혜 기자 (wisdo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