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퀴' 박현빈, '아나운서급' 4살 연하 예비신부 결혼 스토리 <사진=MBC> |
[뉴스핌=양진영 기자] 가수 박현빈이 4살 연하의 예비 신부에게 5년간 비밀 연애 이후 영상편지로 애정을 고백했다.
5일 방송되는 MBC '세바퀴-친구찾기'에서는 쥬얼리의 원조인 박정아, 서인영, 이지현과 솔비, 박현빈, B1A4 산들까지 출연해 친구 찾기에 나섰다. 특히 박현빈은 곧 결혼할 예비 신부와의 만남을 공개했다.
5년 동안 지켜오던 비밀연애를 끝내고 결혼을 하게 된 박현빈은 “신부는 한국 무용을 전공한 미모의 여성”이라고 밝히며 화제를 모았다.
MC 김구라가 박현빈에게 “실제 아나운서가 이상형이지 않았냐”고 묻자 박현빈은 “비슷하다”며 “정말 참하고 조용조용한 성격으로 처음 만났을 때부터 ‘이 여자다’라고 느껴져 첫 눈에 반해 결혼 결심까지 했었다”고 밝혔다.
이에 출연자들이 “프로포즈는 어떻게 했냐”고 묻자 “아직 어떻게 해야할 지 몰라서 못하고 있다”고 말해 김효진과 이지현은 자신들의 프로포즈 에피소드를 전하며 적극적으로 프로포즈 방법을 추천했다.
박현빈은 용기를 내 수줍게 영상편지로 마음을 전했는데 “오랫동안 믿어주고 기다려줘서 고맙다, 오빠만 믿어“라고 진심을 담아 고백했다는 후문이다.
박현빈의 수줍은 영상편지는 5일 밤 10시 '세바퀴-친구찾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