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태희 기자] NH투자증권은 아이센스에 대해 오는 2017년 중국 공장 가동으로 현지 생산 규모가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2일 이승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아이센스는 지난해 중국 법인을 설립하고 혈당스트립 CAPA 3억개 규모 공장을 시공했다"며 "이 공장은 오는 8월 준공되고 2017년 1분기부터 가동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생산능력을 감안하면 중국내 생산 규모는 300억원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측했다.
이 연구원은 또 "올 하반기 송도공장 혈당스트립 생산능력은 2억개에서 3억개로 증가할 계획이라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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