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대한통이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6월 한 달간 국가유공자와 가족에게 택배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보훈가족 사랑의 택배` 행사를 시행한다. <사진=CJ대한통운> |
이에 따라 CJ대한통운은 이날부터 30일까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와 가족에게 택배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번 택배 무료서비스는 전화(1588-1255) 접수 시 상담원의 안내에 따라 보훈번호를 알려주고 택배기사가 방문했을 때 국가유공자증 또는 유족증을 제시하면 된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회사의 업인 물류를 통해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와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행사를 시행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CJ대한통운은 2001년부터 '보훈가족 사랑의 택배' 행사를 시행, 최근 3년간 연평균 1400여 건 가량의 보훈가족 택배를 무상으로 배송했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