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 리젠이 마스크팩의 중국 시장 수출을 본격화한다.
27일 리젠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달 중순 출시한 아쿠아 바이오 스킨겔 마스크팩(이하 '바이오 스킨겔 마스크')이 중국 유통 도매상들과 순차적으로 물품공급에 대한 협의 진행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수출을 진행하는 품목은 바이오 스킨겔 마스크다. 올해 2015 광저우 뷰티박람회와 상해 뷰티박람회에서 중국 바이어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은 결과를 바탕으로 단기간 내 괄목 할 만한 성과를 확신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바이오 스킨겔 마스크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스킨겔 시트를 적용했다.
회사 관계자는 "스킨겔 시트는 하이드로겔의 단점인 공기가 밖으로 통하지 않아 피부가 숨을 쉬진 못하는 현상을 보완한 원단으로 피부에 밀착감이 좋고 에센스의 손실 없이 탁월하게 피부에 흡수 될 수 있다"며 "이미 중국 일부지역과 홍콩지역 도매상과는 물품공급에 대한 협의를 마친 상태이며, 공급 시기는 조율 중"이라고 말했다.
리젠은 2015년 1월부터 다양한 품목의 신제품 개발을 계획해 5월부터 순차적으로 출시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달 바디 케어 패치 7종을 시작으로 지속으로 제품 출시와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 중국 내 직영매장과 위탁판매 매장 개설을 위해 현지 관계자들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다각도로 중국시장 진출과 유통채널 다양화를 통해 순차적으로 매출을 확대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