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롯데물산> |
특히 롯데월드몰 7층과 8층에 위치한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의 경우 이번 연휴가 시작되는 23일 오픈 이후 일 최대 매출을 달성하기도 했다.
이는 중국 관광객들이 시네마와 아쿠아리움의 재개장으로 롯데월드몰을 많이 찾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또 5월 들어 롯데월드몰의 일 평균 매출은 지난 1~4월 일 평균 매출 대비 13% 증가했으며, 시네마와 아쿠아리움이 위치한 ‘쇼핑몰’의 경우 25% 이상 매출이 증가하는 등 재개장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개장 이후 주말 평균 방문객은 9만3000여명으로 이전인 1~4월 평균 7만5000여명에 비해 20% 가량 늘었다.
롯데물산 관계자는 “시네마와 아쿠아리움 재개장 효과가 지난 3일간의 황금연휴를 기점으로 본격적으로 나오고 있다”며 “롯데월드몰을 찾으시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