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효은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23일 부산시와 공동으로 부산시민들이 즐겨 찾는 부산시민공원과 인근 교차로에서 교통안전 가두 캠페인 행사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르노삼성은 부산시와 제작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송’에 맞춰 교통안전 히어로들의 교통안전 퍼포먼스와 수신호 댄스 플래시몹을 펼치며 어린이 교통안전 메시지를 전달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23일 부산시와 공동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강화를 위해 부산시민들이 즐겨 찾는 부산시민공원과 인근 교차로에서 교통안전 가두 캠페인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제공=르노삼성자동차> |
이날 캠페인은 지난 1월 부산시와 협약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협력 사업의 일환이었다.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송은 SNS를 통해 공모한 부산시민들이 지은 가사 내용을 토대로 제작됐다.
또한 신호 대기중인 운전자를 대상으로도 ‘세이프! 액츄얼리! 스케치북 퍼포먼스’를 통해 “정지선을 지켜주세요, 학교 앞 도로는 서행운전” 등 교통안전 메시지를 전달하여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자발적 동참을 유도했다.
황은영 르노삼성자동차 홍보본부 본부장은 “부산시와 함께 어린이들이 교통안전을 습관화할 수 있도록 즐겁고 친숙하게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 방법들을 고민하고 있다” 며 “앞으로 이러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 어린이들의 부주의로 인한 교통사고를 줄이고 교통문화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르노삼성자동차와 부산시는 이번 교통안전 율동과 캠페인송을 동영상으로 제작하여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을 위해 유관기관 및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에 배포하는 사후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강효은 기자 (heun20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