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나눔봉사단 후원 8개월 만의 기념 공연
[뉴스핌=송주오 기자] 효성은 자사가 후원하고 있는 온누리사랑챔버 오케스트라가 지난 23일 저녁 반포 한강공원 내 세빛섬 야외무대(예빛섬)에서 '세빛 세레나데'라는 제목으로 연주회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온누리사랑챔버오케스트라는 이날 오후 7시부터 90분간 'Over The Rainbow', 'You Raise Me Up' 등 약 20곡의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였다. 관객들은 단원들의 멋진 공연에 화답의 뜨거운 박수를 보내는 등 감동과 공감대가 어우러진 공연이었다.
효성이 후원하고 있는 지적장애인 오케스트라 '온누리사랑챔버오케스트라'가 23일 저녁 반포 한강공원 내 세빛섬 야외무대(예빛섬)에서 '세빛 세레나데'라는 제목으로 연주회를 하고 있다.<사진제공=효성> |
조현상 효성나눔봉사단장은 "문화관광복합공간인 세빛섬에서 진행한 온누리사랑챔버오케스트라 단원들의 공연을 통해 세빛섬을 찾은 많은 시민들이 큰 감동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효성은 장애인 음악 활동 지원을 포함한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 후원을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후원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송주오 기자 (juoh8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