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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 나주공장 견학 확대 실시

기사입력 : 2015년05월19일 15:01

최종수정 : 2015년05월19일 15:01

<사진제공=팔도>
[뉴스핌=강필성 기자] 팔도는 호남지역 고객들을 초청해 나주공장을 견학하는 소통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나주공장 견학은 지난 2013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년째 실시하고 있다.

팔도 나주공장은 ‘왕뚜껑’, ‘팔도비빔면’, 해외 수출용 라면 등 팔도의 주력 라면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공장으로, 총 4개의 생산라인(용기면 3, 봉지면 1)이 운용되고 있으며, HACCP(위해요소 중점관리기준) 인증을 획득하는 등 철저한 식품안전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팔도는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 동안 호남지역 중·고등·대학생 및 부녀회를 대상으로 총 550명의 고객을 초청해 나주공장 견학을 진행하며, 특히 올해부터는 중학생까지 견학 대상자를 확대했다.

올해 나주공장 견학은 초청 고객의 연령이 낮아진 만큼 재미를 가미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개선해 진행하고 있다. 회사소개와 라면이 만들어지는 제조공정의 설명 후, 팔도라면이 생산 되고 있는 현장을 직접 둘러보는 시간을 갖으며, ‘나만의 라면 만들기’, ‘도전 라면왕(퀴즈 이벤트’), ‘포토존 사진 촬영’, ‘SNS 홍보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나만의 라면 만들기’는 다양한 라면 레시피를 공장 견학자들이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제품의 라면 스프를 제공하고 취향에 따라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했다.

이상득 팔도 생산부문장은 “올해 공장견학은 중학생을 비롯해 부녀회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견학 대상자로 초청해 실시하고 있다”며, “다양한 고객에게 팔도 라면 제품의 안전성과 신뢰도를 높여, 고객에게 더욱 사랑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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