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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대표 와인 랑메일, “한국시장 공략 본격화 할 것”

기사입력 : 2015년05월11일 15:31

최종수정 : 2015년05월11일 15:31

제임스 린드너 CEO 간담회.."랑메일의 철학은 품질..프리미엄 와인 판매 확대"

제임스 린드너 랑메일 CEO. <사진제공=레뱅드매일>
[뉴스핌=강필성 기자] “와이너리가 위치한 호주의 바로사 밸리는 전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쉬라즈(Shiraz) 나무를 보유한 곳입니다. 대량으로 생산하는 단순한 무역이 아니라 깊이 있고 맛이 풍부한 와이너리를 찾아서 만들게 됐습니다.”

랑메일(Langmeil)의 오너 제임스 린드너(James Lindner)의 말이다. 랑메일은 지난해 최고급 와인 ‘더 프리덤 1843 쉬라즈(The Freedom 1843 Shiraz)’를 국내에 출시하자마자 매진 돌풍을 일으키며 입소문을 탄 호주의 대표적 프리미엄 와인이다.

와인 수입사 레뱅드매일은 11일 서울 서촌에 위치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오디너리티에서 호주 프리미엄 와인 ‘랑메일)’의 CEO 제임스 린드너 방한을 기념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랑메일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쉬라즈 빈야드로 유명한 호주 프리미엄 와인으로, 호주의 저명한 와인 평론가 ‘제임스 할리데이’로부터 최고점인 5 STAR 등급을 받아 8년 연속 호주 프리미엄 와인 생산자 TOP 5%에 선정되며 그 품질을 인정은 바 있다. 

랑메일은 지난해 10월 국내 런칭 이후 매월 성장을 지속하며 국내 소비자들에게 올드바인 와인의 매력을 알리고 있다. 특히 랑메일이 출시한 6종의 와인 중 가장 고급인 ‘더 프리덤 1843 쉬라즈’ 2012년 빈티지는 50만원이라는 가격에도 불구하고 3개월만에 절판된 바 있다.
 
‘더 프리덤 1843 쉬라즈’는 수령 125년 이상 된 올드바인에서 재배한 열매로만 양조한 랑메일의 대표 와인이다. 100% 쉬라즈 품종만 사용해 순하게 집약되는 블루베리, 자두 아로마가 특징이다.

이 제품은 한해 적게는 3000병, 많게는 5000병까지 생산되지만 작황이 좋지 않을 때는 아예 생산되지 않는다. 지난해 10월 총 120병이 국내에 수입됐고 전량 매진된 바 있다. 레뱅드매일은 올해도 120병을 한정 수입해 판매할 계획이다.

린드너 CEO는 “랑메일의 철학은 바로 품질(Quality)다”라며 “이러한 가치를 알아주고 랑메일을 찾는 한국 소비자가 늘고 있어 감사한 마음이다”라고 강조했다.

린드너 CEO는 이번 방한을 계기로 한국 소비자들을 직접 만나는 기회를 가질 계획이다.

그는 이어 “한국 소비자들에게 올드바인의 대표 와인으로 자리잡기 위해 레뱅드매일과 협업을 통해 한국 진출을 본격화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랑메일의 와인 6종은 12만원부터 50만원까지 다양한 가격으로 판매 중이다. 제품은 블랙스미스 까베르네 소비뇽(Blacksmith  Cabernet Sauvignon), 밸리플로우 시라즈(The Valley Floor Shiraz), 재카멘스 까베르네 소비뇽(Jackamans Cabernet Sauvignon), 더 피프스 웨이브 그르나슈(The Fifth Wave Grenache), 올판 뱅크 쉬라즈(Orphan Bank Shiraz) 등이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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