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태희 기자] NH투자증권은 아이센스에 대해 실적 대비 주가 하락이 과도하다며 적극 매수를 권고했다.
8일 이승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아이센스는 1분기 별도 매출액 220억원, 영업이익 44억원으로 기존 추정치 대비 매출액은 0.6% 줄었으나 영업이익은 7.7% 늘었다"며 "실적 및 밸류에이션 대비 주가 하락이 과도하다"고 말했다.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0% 가량 늘었는데 주가는 30% 떨어졌다는 게 이승호 연구원의 설명이다.
이 연구원은 2분기 아이센스의 실적 성장을 기대하며 적극 매수를 권고했다. 그는 "2분기 매출액은 272억원으로 전년대비 11.6% 늘고 영업이익은 53억원으로 28.6%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FDA 인증을 취득한 아크레이(Arkray)향 수출이 늘고 송도 공장 가동률 상승이 기대된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