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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 41회 예고가 공개됐다. <사진=KBS 2TV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 캡처> |
[뉴스핌=황수정 기자]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 41회 예고가 공개됐다.
27일 방송되는 KBS 2TV 아침드라마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극본 김지수 박철, 연출 어수선) 41회에서는 김민수(박동수 역)와 송태윤(장석범 역)이 유현주(이미정 역)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지난 방송에서 윤해영(정덕희 역)과 정희태(정만수 역)의 계략에 결국 유현주가 납치됐다. 유현주를 찾기 위해 김민수와 송태윤은 택시를 타고 한 차를 미행한다.
김민수는 송태윤에게 "저 차만 따라가면 미정이 찾을 수 있는 거 확실합니까?"라고 질문하며 "저 차에 탄 사람이랑 아는 사이인 것 같은데"라고 의심했다. 그러자 송태윤은 "절대로 한패거나 그런 건 아닙니다"라고 부인했다.
두 사람은 허름한 창고 앞에 도착했고, 창고에 있는 사람에게 송태윤은 "미정이 어딨어?"라고 물었다. 그는 "미정이를 왜 여기서 찾냐"고 발뺌하는 사람의 멱살을 잡으며 "수작부리지 말고 당장 미정이 내놔"라고 화를 냈다.
박현숙(최명주 역)은 유현주가 술집에서 일한 것이 자신의 병 때문인 것 같아 괴로워한다. 오미연(김민자 역)이 "왜 그러냐"고 걱정하자 박현숙은 "다 저 때문이에요. 제가 미정이 팔아먹은 거에요"라고 눈물을 흘린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 송하윤(이영희 역)은 김명수(장용택 역)를 찾아갔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윤해영은 깜짝 놀라 정희태에게 또다시 어떤 일을 시킨다. 이에 송하윤이 과거를 모두 밝힐지, 윤해영은 또 어떤 계획을 짠 것인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KBS 2TV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 41회는 27일 오전 9시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