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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시네마 부산 광복에서 열린 예술영화전용관 확대행사 및 GV <사진=롯데시네마> |
이날 기념식에는 부산시(영상콘텐츠산업과, 신성장산업과)와 유관기관(영화진흥위원회, 부산영상위원회, 부산국제영화제, 부산독립영화협회, 영화의 전당)이 참석했다. 지난해 제15회 장애인영화제 대상, 제16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다큐멘터리 옥랑문화상 관객상, 제8회 여성인권영화제 관객상 등 다수의 수상을 한 이길보라 감독의 ‘반짝이는 박수소리’ 상영 및 관객과의 대화(GV)도 진행됐다.
롯데시네마는 2015년 현재 전국 7개관(건대입구, 센텀시티, 청주, 부평, 주엽, 신도림, 월드타워)에서 예술영화전용관 ‘아르떼 클래식(ARTE CLASSIC)’을 운영하고 있다. 부산지역에는 이번 예술영화전용관 확대를 통해 롯데시네마 광복과 롯데시네마 부산대에 아르떼가 추가됐다.
롯데시네마는 아르떼 클래식이 마련된 부산지역 3개 극장을 중심으로 창조혁신센터를 통해 탄생된 우수 예술 및 중저예산 영화도 지속적으로 상영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롯데시네마는 “예술영화 전용관 확대오픈을 계기로 양질의 예술영화가 많은 부산시민과 함께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부산 지역 영화산업의 선순환 생태계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