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람 '연예할래', 뮤비 속 빛나는 비주얼 과시 <사진=MMO엔터테인먼트> |
[뉴스핌=양진영 기자] 가수 박보람이 23일 정오 첫 미니앨범 ‘CELEPRETTY(셀러프리티)’로 컴백했다.
박보람의 컴백은 지난 해 데뷔 곡 ‘예뻐졌다’ 이후 8개월 만으로 이번 타이틀곡의 제목은 '연예할래'다.
박보람의 소속사 MMO 측은 “새 앨범 ‘셀러프리티’ 활동을 통해 박보람의 매력을 아낌없이 풀어놓을 예정이다. 화장품 모델, 리얼리티 쇼, 시구자 선정, 생애 첫 쇼케이스 등 보다 성숙한 박보람이 자신의 활동 반경을 점차 넓혀가는 모습을 팬 여러분들에게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타이틀 곡 ‘연예할래’는 연예인으로 성장하고 있는 박보람의 리얼한 스토리를 은유적으로 표현한 곡이다. 곡명은 마치 ‘연애’라는 단어를 연상시키며 발음의 재미를 더한다.
‘연예할래’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빈티지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으로 다비치의 ‘행복해서 미안해’를 만든 작곡가 이기, Sweetch(장원규), 노주환이 의기투합해 만들었다. 전체 앨범의 프로듀싱은 정기고, 소유의 ‘썸’을 마스터링한 마스터키가 맡았다.
‘연예할래’의 뮤직비디오 역시 앨범 발표와 함께 공개됐다. 뮤직비디오 속 박보람은 록커, 연기자, 리포터 등으로 변신하며 다양한 스타일을 완벽 소화했다. 흰 티에 청바지를 입고 청순함을 뽐내는 한편 레드카펫 위 미니 드레스를 입고 화려한 비주얼을 선보이기도 했다.
박보람은 앨범 발표와 동시에 오늘부터 첫 방송, 미디어 쇼케이스 등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박보람의 타이틀 곡 ‘연예할래’의 첫 방송은 오늘 저녁 6시 방송되는 Mnet 'KCON 2015 Japan’에서 공개된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