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에서는 연예계 절친들이 출연한다. <사진=KBS `해피투게더`>

'해피투게더' 김성수·백지영·한고은·배그린·강균성·가희 '환상의 짝궁'…가희, 강균성 주사 폭로

[뉴스핌=이지은 기자] '해피투게더'에는 연예계 대표 절친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23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의 '환상의 짝궁' 특집에서는 김성수, 백지영, 한고은, 배그린, 강균성, 가희가 출연한다.
 
이날 김성수와 백지영은 "데뷔하기 전부터 친하게 지낸 친 오누이 같은 사이"라고 밝혔다.
 
김성수는 "백지영과 정석원 부부가 싸움을 할 때 둘을 화해시키는 '사랑의 오작교' 역할을 한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이번 녹화에서는 김성수의 또 다른 절친들이 깜짝 등장해 숨겨진 김성수의 면모에 대해 과감 없이 폭로해 김성수를 당황케 했다는 후문이다.
 
한고은과 배그린은 함께 영화 촬영을 하면서 친해져 사석에서도 자주 만나는 절친한 사이라고 밝혔다.
 
특히 배그린은 "고은 언니를 처음 봤을 때 화려한 외모 때문에 무섭고 차갑게 봤다. 그런데 의외로 굉장히 소탈하고, 요리도 잘하신다"고 말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반면 강균성과 가희는 햇수로 10년 가까지 친하게 지낸 사이라고 밝혀 의외의 친분을 과시했다.
 
강균성은 가희에 대해 "알면 알수록 진국인 사람"이라고 털어놨고, 가희는 "강균성의 실제 모습은 지금 방송에서 활약하는 모습의 50배다"라고 말하며 강균성의 놀라운 술 주사를 공개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연예계 절친들의 폭로와 거침없는 입담은 23일 오후 11시 15분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