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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방송한 JTBC `크라임씬2`에서 장진이 범인을 찾아냈다. <사진=JTBC `크라임씬2` 방송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크라임씬' 장진의 활약이 빛났다. 22일 방송한 JTBC '크라임씬2'에서 장진이 범인을 찾아냈다. 바로 박지윤이었다.
이날 '크라임씬2'는 미인대회 생방송 중 발생한 살인 사건을 배경으로 치열한 추리 대결이 그려졌다.
홍진호는 사건 현장에서 발견한 피해자 박혜리의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를 공개하며 장진을 추궁했다.
앞서 장진은 오현경과 이혼하기 위해 오현경을 불륜녀로 몰아갔다. 박혜리는 장진이 일방적으로 이별을 통보하자 이 사실을 오현경에게 폭로하겠다고 협박했다.
장진은 사망 추정 시간에 박혜리를 만나지 않았다고 발뺌하며 부정했다.
장진은 강남이 사라졌던 2년의 기간과 박미녀가 강남에게 준 1억5천만원이 이상하지 않냐며 박미녀(박지윤)를 범인으로 몰아세웠다.
이어 장진은 박미녀의 핸드폰에서 찾아낸 국제전화 '박미녀'의 번호와 인슐린을 통해 박미녀가 남동생 박강남이 성전환 수술을 한 박미녀라는 사실을 밝혀냈다.
한편, '크라임씬2' 국내외 실제 범죄 사건을 재구성, 출연자들이 의문의 사건 현장 속 용의자로 지목된다. 진범을 찾기 위해 치열한 추리 공방전을 펼치는 본격 롤플레잉 추리 프로그램이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