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NH투자증권은 21일 SK케미칼과 관련, 목표주가에 도달했다며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승호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2015년 R&D투자 확대 영향으로 SK케미칼의 실적 정체가 예상된다"며 이같이 분석했다.
그는 "유가 하락 영향으로 SK가스의 실적 부진 및 SK건설 실적 변동성 및 재무구조 악화가 우려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2016년 세포배양방식 백신, 혈우병치료제, PPS 실적 기여 개시가 기대된다'며 "다만 의미 있는 실적 개선은 2017년에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뉴스핌 Newspim]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