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케이웨더> |
이날 전국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차차 흐려져, 오후에 제주도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가끔 비가 오겠다.
특히 낮부터 늦은 오후 사이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을 것으로 전망되며, 일부 내륙에서는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중부지방(강원동해안 제외)·전라북도·경북내륙·서해5도에서 5~10mm, 전라남도·경상남도·경북동해안·동해안·울릉도·독도에서 5mm 미만이다.
이날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으나, 서울·경기도·강원도영서는 낮 기온이 평년보다 낮을 것으로 관측된다.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10도·부산 12도·대전 8도·광주 10도·대구 11도 등이며, 최고 기온은 서울 15도·부산 20도·대전 20도·광주 21도·대구 25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먼바다에서 2.0~4.0m로 점차 매우 높게 일겠고, 서해먼바다와 동해남부앞바다에서 2.0~3.0m로 점차 높게 일겠으며,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