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아름 기자] '제11회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가 오늘(10일)부터 15일까지 영등포구 여의서로(국회 뒷편)에서 개최됐다.
여의도에는 왕벚나무 1641주를 비롯해 진달래, 개나리, 철쭉, 조팝나무, 말발도리 등 13종의 봄꽃들이 심어져 있어 봄날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또한 거리공연 비아페스티벌(VIAF)과 뽀로로와 코코몽 등 캐릭터 퍼레이드, 세계의 타악기 600여종을 만날 수 있는 봄꽃감성타악체험, 백일장 등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행사들이 자리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인파가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10일(금)과 11일(토) 여의도를 경유하는 27개 노선을 1시 20분까지 연장 운행한다.
[뉴스핌 Newspim] 양아름 기자(yalpunk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