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골프전문기자]박인비(27·KB금융그룹)가 세계랭킹 2위에서 3위로 밀렸다.
6일(한국시간)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ANA 인스퍼레이션에서 공동 11위를 차지한 박인비는 9.95점으로 2위를 차지한 스테이시 루이스(미국·10.00점)에게 2위 자리를 내주고 3위로 내려앉았다.
아쉽게 우승을 놓치고 공동 4위를 차지한 김세영(22·미래에셋)은 3.58점으로 19위에 올랐다.
개인 통산 두 번째 메이저에서 우승한 브리트니 린시컴(미국)은 11계단이 오른 7위(5.45점)에 자리했다.
이번 대회에서 공동 51위로 부진한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7)는 10.82점으로 1위를 지켰다.
박인비 [사진=뉴스핌DB] |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골프전문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