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기진 기자] 외환은행(은행장 김한조)은 지난 2일 '현장 중심 경영을 통한 고객 기반 확대' 방안의 일환으로 김한조 행장이 경남 창원지역 거래기업을 직접 방문했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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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조 외환은행장(왼쪽)이 경남 창원 지역 거래기업인 지엠비코리아 변종문 대표이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외환은행) |
이날 김한조 행장은 경남 창원지역 주요 기업체 대표들과 오찬을 같이하며 국내외 경제동향 및 지역경제 현황 등에 대한 상호 정보 교환 및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창원시에 위치한 자동차부품 제조업체인 지엠비코리아 (대표이사 변종문)와 상용차 및 방산 정밀단조 제조업체인 한일단조공업 (대표이사 권병호)를 직접 방문해 기업 현황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교환의 시간을 가졌다.
김한조 은행장은 “유로존의 양적완화 실시, 중국과 신흥국들의 경기둔화 가능성 등 국제 경제상황의 여파가 우리나라에도 전이되어 국내경기도 빠르게 회복되지 못하면서 경제 활력 또한 약해지고 있다”며 “외환은행은 영남지역 기업체에 대한 여신지원과 관련해, 신속한 의사결정을 가능케 하고 지원효율 및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영남 심사팀을 운영 중이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한기진 기자 (hkj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