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려가 정성윤 실검 1위를 축하했다. [사진=정모아 인스타그램] |
[뉴스핌=황수정 인턴기자] 개그우먼 김미려(33)의 남편 배우 정성윤(32)이 화제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워킹맘 특집으로 꾸며져 김지영, 변정수, 이혜원, 이윤진과 함께 김미려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미려는 자신의 24시간을 담은 영상을 공개해 큰 주목을 받았다. 영상 속에는 남편 정성윤과 딸 정모아 양의 모습도 담겨 인형같은 외모로 출연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방송 이후 인형같은 딸 정모아와 함께 훈남 외모를 자랑하는 정성윤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정성윤'과 '김미려'의 이름이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오르내리고 있을 정도다.
이에 김미려는 딸 정모아의 이름으로 운영하는 인스타그램에 '정성윤'이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한 모습을 캡처한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그는 "정모아 아빠 정성윤 실검 1위. 훈남 아빠, 박카스 청년, 곧 대세남, 정성윤 짱. 아빠 짱. 아빠 사랑해요. 아빠는 진짜 멋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정성윤은 지난 2002년 한가인과 출연한 CF '젊은 날의 선택-버스 편' 박카스 광고에 등장해 훈남으로 얼굴을 알린 바 있다.
한편, 김미려와 정성윤은 지난 2013년 10월 결혼해, 지난해 9월 딸 정모아를 출산했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인턴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