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콘서트 연습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이민우 인스타그램] |
[뉴스핌=황수정 인턴기자] 그룹 신화의 이민우(36)가 신화 콘서트 연습실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민우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WE 콘서트 연습 중에 포즈!! 신화 콘서트 연습. 체조 경기장. 이번 주 토일"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신화 멤버들이 연습실 한 쪽에서 각자 코믹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에릭과 이민우, 엔디는 쭈그리고 앉아 인상을 찡그리거나 브이 포즈 등을 하고 있고, 전진은 이를 손가락으로 가리키고 있다. 또 신혜성은 한 발은 들고 양 팔을 올린 일명 '학' 자세를 하고 있고, 김동완은 양 팔을 들고 다가오려는 듯한 포즈로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신혜성, 이민우, 전진, 김동완은 까만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고 있어 팬들을 아쉽게 하고 있지만, 장난기 가득한 모습으로 다가오는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신화는 오는 21~22일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데뷔 17주년 콘서트 'WE'를 개최한다. 최근 발표한 12집 타이틀곡 '표적'과 신곡들을 비롯해 지난 히트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인턴기자(hsj1211@newspim.com)